켈로그 시리얼 카페 국내 첫 오픈
농심켈로그가 국내 최초 ‘켈로그 시리얼 카페’를 열었다.
농심켈로그는 카페 리빈(Caffe Le Bean)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시리얼에 과일, 너트, 요거트, 초콜릿 등을 넣어 다양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굿모닝 애플’, ‘너트 바나나’, ‘요거트 믹스’ 등 메뉴 3종을 카페에서 선보인다.
건강하고 맛있는 푸드 메뉴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와 시리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커피전문점이라는 공간에 도입,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시리얼카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했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이사는 “켈로그 스페셜K, 콘푸로스트, 리얼 그래놀라 등의 시리얼을 기반으로 카페형 시리얼 메뉴를 개발해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것”이라며 “추후 신선한 제철과일, 아이스크림 등 시리얼과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켈로그는 지난 7월 뉴욕 타임스퀘어에 ‘켈로그의 뉴욕’이라는 시리얼 카페를 오픈했다. 열 가지 종류의 시리얼에 토핑을 직접 골라 자신만의 시리얼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메뉴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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