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미8군사령부 용산 기지에서 다양한 김치 전시 및 시식자리 마련
콜롬버스데이는 1492년 콜럼버스의 미국 대륙 발견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10월 둘째주 월요일을 휴일로 정해 군 뿐만 아니라 관공서, 학교 등이 축제를 벌이는 날이다.
이처럼 미 8군내 최대 축제중 하나인 ‘콜롬버스데이’에 한성식품이 초대된 것은 지난 5월에 있었던 ‘아시아태평양문화체험축제’에서 한성김치가 미8군 가족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
한성식품은 이날 포기김치, 유자백김치, 특돌산갓, 통알타리, 항아리보쌈김치 등 한국전통김치를 비롯해 황제김치, 깻잎양배추말이, 치자미역말이, 미니롤보쌈, 백년초백김치, 브로콜리김치 등 웰빙김치와 국화김치, 과일물김치, 연근물김치, 망고스틴김치, 인삼김치 등 과일과 이색소재를 이용한 퓨전김치 및 태극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미국인의 축제중 하나인 콜롬버스데이를 맞아 다양한 인종과 민족인 한데 어우러진 미8군 장병들에게 한국의 전통김치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제 한국김치는 조만간 외국인들의 식단에도 빠지지 않는 반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만큼 세계인들이 즐겨찾는 식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성민 기자 min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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