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전문점 자바커피가 최근 젊은층 밀집지역인 신촌에 연대점과 이대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화여대 정문 중심상권에 위치한 자바커피 이대점은 총 140석을 보유한 9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여성층을 공략해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 무선 인터넷존 등 편의시설 마련에 중점을 뒀다.

이대점보다 보름 가량 앞서 오픈한 연대점은 신촌의 중심 명물거리에 위치, 210석을 보유한 140평 규모의 5층 건물로 ‘광장 컨셉(Comfortable Square Cafe)’을 적용해 넓고 쾌적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특히 커피전문점으로는 이색적으로 5층 옥상에 하늘정원을 마련, 도심 한가운데에 이색적인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자바커피는 이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포토존을 설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해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무료 음료권, 자바 CD, 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 ‘천사가 내려준 눈처럼 감미로운 맛’이란 뜻을 가진 신메뉴 ‘엔제린스노우(ANGEL-IN-SNOW)’ 시리즈를 출시했다.

엔제린스노우 시리즈는 커피와 얼음을 부드럽게 갈아서 만든 아이스 음료로 시원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엔제린스노우 커피(4300원)’와 ‘엔제린스노우 에스프레소(4800원)’, ‘엔제린스노우 카페모카(5300원)’를 비롯해 ‘엔제린스노우 카라멜 카페모카(5300원)’, ‘엔제린스노우 화이트초코 카페모카 (5300원)’,’ 엔제린스노우 바닐라 카페모카(5300원)’등 총 6가지 종류가 마련돼있다.


전정아 기자 jeon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