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매년 본사에서 1회씩 연말행사로 진행해 왔던 봉사활동을 올해는 각 지방 영업부가 각 1회씩 실시, 총 8회로 늘려 불우이웃을 방문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수도권은 서울 송파구 관할 내 있는 잠실사회복지관과 월드비전, 소망의 집, 무지개재활원을 대상으로 봉사를 나가고 있으며 영남(대구)지역은 한국시작장애인협회, 부산은 양산 감사의 집, 호남지역은 덕진구청과 연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잠실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차례상’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 무의탁 독거노인과 노숙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갈비탕과 추석명절음식을 제공하면서 명절의 기쁨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씨엠디 한 직원은 “1년에 8시간은 의무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회사규정이 처음에는 업무상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분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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