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서울 삼성동에 프리미엄 한우전문점인 ‘창고43’의 11번째 매장인 삼성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창고43 삼성점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연결된 글라스타워빌딩 지하 1층에 면적 605㎡(183평)에 218석 규모로 올 들어 3번째 오픈한 직영매장이다.
창고43은 삼성점을 강남 마이스(MICE) 관광특구와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과 주변 직장인들이 명품한우를 편안하고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으로 연출했다.
또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창고43의 콘셉트에 맞게 식사 겸 미팅이 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인 룸을 12개 배치했고 최대 30명이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미팅도 가능하다.
메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창고43 삼성점은 기존 메뉴 이외에 고객에게 특별한 맛과 정성을 선사하기 위해 랍스터와 활전복을 주제로 한 해산물 코스요리 2종을 선보였다.
랍스터코스는 랍스터샐러드와 설화등심, 그린샐러드, 식사, 디저트로 구성했고 특히 랍스터샐러드는 주재료인 랍스터를 트러플카푸치노와 아보카도, 망고, 바질페스토와 함께 즐기는 창고43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샐러드이다. 활전복코스는 활전복사시미와 특안심, 그린샐러드, 식사, 디저트로 이뤄져 있다.
창고43 삼성점은 개점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점심메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동안 매운 갈비찜을 비롯해 한우궁중미역국, 얼큰만두뚝배기, 유자육회비빔밥, 왕갈비탕 등을 20% 할인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