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사랑나눔 청년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청년장학금은 네네치킨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을 비롯해 최은숙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한 학생 80여 명에게 다음달 21일 자기계발 지원을 위한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네네치킨은 지난 8월에도 서울 도봉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새터민과 다문화 이주 여성, 해당 가정의 대학생·자녀를 위한 생활지원금과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현철호 회장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학업을 이어나가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청년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건설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