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한국프랜차이즈 산업을 조명하고 협회 발자취를 총망라한 역사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 40년 협회 20년사’를 발행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 40년 협회 20년사는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상과 성과를 책자형태와 전자책으로 발간돼 회원사와 산업계는 물론 입법부, 행정부처 등 관련 협회 및 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역사서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 부문 △한국프랜차이즈산업 발전사 △한국프랜차이즈산업의 현황과 전망 △한국프랜차이즈산업의 통계 △프랜차이즈산업의 글로벌화 현황 및 전망 △프랜차이즈 관련 법제 현황 및 정책과제 등 프랜차이즈역사를 집대성했다.
또 협회 부문 △협회역사 △협회 현황 △협회 추진 주요 사업 △협회 주관 대·내외 활동 △협회 홍보사업 등 20년간 펼쳐온 활동들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관련 법률과 프랜차이즈산업을 대표하는 우수 사례 대표업체들의 인터뷰도 담았다.
협회는 프랜차이즈 40년 협회 20년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편찬위원회를 8월에 발족했다. 편찬위원으로는 학계 및 프랜차이즈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오세조 교수(연세대)가 위원장을 맡고 학계에선 강병오 교수(중앙대), 박주영 교수(숭실대), 이승창 교수(항공대), 최영홍 교수(고려대)가, 산업계에서는 박원휴 대표(체인정보), 서민교 대표(맥섹스컨설팅), 이경희 소장(리더스비전), 이상헌 소장(창업경영연구소), 이형석 대표(비즈니스유엔), 장재남 원장(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법조계에는 김종무 변호사, 조은혜 변호사가 편찬위원으로 참여했다.
조동민 협회장은 “방대한 자료들을 분류하고 복원하고 흩어진 자료들을 정리해야 하는 작업이 녹록치 않았지만 프랜차이즈산업의 위상과 정보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는 사명감으로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통합역사서로 탄생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 40년 협회 20년사’가 꼭 필독해야 할 산업인들의 바이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