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20% 늘리고 구성품 추가… 프리미엄 원두커피 세트 판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가 설을 맞아 8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
롯데푸드는 지난 5일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과 ‘델리카테센’ 수제햄을 중심으로 식용유, 원두커피, 두유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설 대비 물량을 15% 늘린 가운데 실용성이 높은 2~4만 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4만 원대 캔햄 세트 중에서는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는 엄선된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캔햄이다.
롯데푸드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돈한우 세트의 물량을 지난해 설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
5만 원 이상의 고급 수제햄 세트 ‘델리카테센’도 확대됐다. 델리카테센은 국내산 안심, 등심 등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드는 정통 독일식 수제햄 세트다. 한번 접한 고객들이 다시 찾는 경우가 많아 매년 10% 가량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지난해 설 대비 물량을 20% 늘리고 구성품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양한 구성품의 혼합 세트도 강화했다. 이번 설 출시된 ‘기쁨가득 1호’는 카놀라유 1개와 캔햄 4개로 구성돼 1인 가구에 적합한 실속 세트다.
‘행복 올리고 1호’는 신제품 ‘식이섬유 35% 올리고당’과 함께 로스팜, 카놀라유 등 17개의 구성품을 꽉 채운 종합선물세트다. 이 밖에도 참기름, 연어, 장조림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를 준비했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한다. 직접 그라인딩 해서 마시는 홀빈, 분쇄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녹차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싱글백 등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돼 음용 패턴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의 고급 식용유와 쾌변두유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pasteurmall.com)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다양하고 특별한 구성의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