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육가공품 업체 에쓰푸드(대표 조성수)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공장을 방문해 프레시 소시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팩토리 오픈 데이’와 에쓰푸드의 B2C 브랜드인 존쿡 델리미트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보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존쿡 메이트’ 모집도 진행한다.
에쓰푸드는 델리미트 전문 생산 공장인 충북 음성 팩토리(공장)를 견학하는 팩토리 오픈 데이를 마련했다. 팩토리 오픈 데이는 매 달 네 번째 토요일, 총 4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음성 공장 내부를 견학하고 프레시 소시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신선한 정통 델리미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에쓰푸드 음성 공장은 지난해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에서 인증하는 국제적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식품안전기술을 갖춘 공장으로 인정받았다.
또 음성군 내 설성공원과 향토민속자료전시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1인당 4명까지 존쿡 델리미트 홈페이지(www.johncook.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존쿡 메이트 행사는 존쿡 델리미트의 제품을 맛보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서포터즈로 존쿡 델리미트 브랜드 제품 및 건강한 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년 간 총 100명 한정 모집으로 진행하며 존쿡 메이트로 선정되면 웰컴 기프트 박스 및 럭키 박스 제공, 이 달의 제품 발송, 매월 존쿡 온라인 스토어 20% 할인 쿠폰 발행 및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쓰푸드 관계자는 “1987년부터 다양한 육가공품 뿐만 아니라, 미트 솔루션(Meat Solutions) 제공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한 기업이다”라며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트 솔루션을 넘어 밀 솔루션(Meal Solutions) 실현으로 고객에 사랑받는 글로벌 일류 종합식품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