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인증패 받아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BBQ패밀리타운점에서 열린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서 수여식’에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으로부터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홍근 회장과 이영순 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안전보건활동에 관한 계획 수립·이행·모니터링 실시 등을 포함한 자율적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에서는 안전보건활동이 실행되도록 공단이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BBQ는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의 교육과정에 안전교육을 추가해 직원 및 가맹점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고 매장 평가반의 체크리스트에 위험성평가 등 근로자 안전항목을 포함했다.
또한 이륜차 배달원 및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자료를 보급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도 구축했다. 이같은 안전·업무환경 개선의 노력으로 국내 치킨 브랜드 최초로 인증패를 받았다.
BBQ는 패밀리타운점, 종로관철점 등 5곳의 직영 및 가맹점들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성평가 실시를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해 함께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BBQ는 지난해 9월 공단에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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