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젤라또는 주요 상권에 입지하고 있는 명동점, 압구정 로데오점, 압구정역점, 종로점, 연대점, 동부이촌점 등 6개 점포에 한해 판매되고 있으며 전체 메뉴 판매비중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10여가지 종류의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파스쿠치 젤라또는 출시를 앞두고 작년 하반기부터 업체 선정을 위한 1년여 간의 시장조사를 거쳤으며 이탈리아 현지 최고의 업체와 기술자로부터 원료와 레시피를 제공받아 국내 파스쿠치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녹차맛 젤라또를 출시하기도 했다.
파스쿠치 마케팅 담당 정화섭 과장은 “젤라또는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인 파스쿠치와 적합하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라며 “국내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차별화가 가능할 뿐 아니라, 생과일쥬스나 케잌 외에는 어린이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없었다는 점 또한 젤라또 출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정아 기자 je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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