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개관 2주년을 맞아 관람료 할인과 김치만들기 체험 등 개관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달 한 달간 유아·청소년(36개월 이상~18세)을 대상으로 관람료 50%를 할인해 준다. 20명이상 단체관람객은 제외하고 고등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해 4층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뮤지엄김치간은 개관기념일인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늘은 김치데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뮤지엄김치간 4층 안내데스크에서 입장료 결제 시 제공되는 쿠폰을 이용하면 된다.
이 기간 동안 뮤지엄김치간 4층 김치마당에 방문하면 무, 배추 등 김치 재료 모양의 페이스페인팅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뮤지엄김치간 공식 마스코트인 배추 캐릭터 츄군과 함께 박물관 2주년 생일파티에 참여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김장마루에선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는 김치만들기 클래스도 진행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통배추김치를 직접 담그고 친환경 용기에 포장해 집에 가져갈 수 있다. 김치만들기 클래스는 22, 23일 오전 11시~12시, 오후 3시~4시 하루 2회 진행한다.
회당 최대 24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배추 반포기를 담근다. 사전 예약해아 하고 1일부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세부터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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