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신춘문예 대상 ‘치킨은 살 안쪄요-살은 내가 쪄요’
배민 신춘문예 대상 ‘치킨은 살 안쪄요-살은 내가 쪄요’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7.04.17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달의민족’이 대상 ‘치킨 365마리’ 등 치킨 총 500여 마리를 걸고 실시한 창작시 공모전 ‘제3회 배민 신춘문예’의 최종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배민신춘문예는 매년 봄 배달의민족 주최로 실시되는 음식 주제 창작시 공모전으로 매년 수만 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화제를 만들고 있다. 올해는 총 5만8286편의 작품이 몰리며 ‘역대 최다’ 응모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치킨은 살 안쪄요 - 살은 내가 쪄요’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년 동안 매일 먹을 수 있는 ‘치킨 365마리 자유이용권’이 제공된다.

최우수상은 총 5명으로, ‘치킨 30마리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피자는 둥그니까 자꾸 먹어 나가자 - 온세상 어린이 일동’, ‘배가 고픈걸까 집이 고픈걸까 - 집밥’, ‘치킨을 맛있게 먹는 101가지 방법 - 101번 먹는다’, ‘한끼 두끼 세끼 네끼 볶음밥! 볶음밥! - 1일2배달’, ‘수육했어 오늘도 - 보쌈달빛’ 등이다. 치킨 7마리 자유이용권이 수여되는 우수작 20편도 선정했다.

장인성 우아한형제들 마케팅 이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상상을 초월하는 유머와 센스로 무장된 작품들이 대거 등장해 배민신춘문예를 빛내 줬다”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