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은 신규 사외이사로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는 앞으로 3년 동안 우아한형제들 사외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 이사는 서울대 법과대학,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으로 2009년 4월 네이버 대표이사 직에 오른 이후 지난달 17일 퇴임하기까지 약 8년 간 ‘PC에서 모바일 기반으로의 서비스 전환’, ‘라인(LINE) 상장’ 등을 주도했다.
김 이사는 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우아한형제들의 경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조언과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