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대학생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리더킹’ 행사를 진행했다. 버거킹 홍대역점과 안암오거리점 등 2개 대학가 매장에서 진행했다.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문학 단편 소설 4편의 주요한 부분을 간추린 ‘리더킹 북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되는 작품은 감자(김동인 저), 동백꽃(김유정 저), B사감과 러브레터(현진건 저), 운수 좋은 날(현진건 저)이다.
표지에는 책을 형상화한 버거의 일러스트가 담겨있어 대학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독서는 마음의 와퍼다’ 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며, 와퍼 등 버거킹 제품이 주는 만족감처럼 독서를 통해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버거킹 마케팅 담당자는 “학업과 취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책을 읽을 여유가 부족한 대학생에게 버거킹의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동시에 독서를 통해 마음의 풍요로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버거킹은 고객의 경험치를 넓히는 데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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