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와 경복궁의 산학협력 컬래버레이션

호텔외식조리전공학과, 현장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실무능력 전수 이인우 기자l승인2017.04.21l9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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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정화예술대 명동캠퍼스 정화아트센터 3층에서 진행된 호텔외식조리전공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에서 숯불구이 코스요리 브랜드 경복궁의 한상철 조리부장(왼쪽)이 학생들에게 불고기김밥 조리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정화예술대 제공

서울 명동에 자리 잡고 있는 정화예술대(총장 허용무) 관광학부 호텔외식조리전공 재학생들이 대선배로부터 한식조리 특강을 듣고 함께 조리실습을 진행했다.

정화예술대는 주요 외식업체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은 국내 100여 개 직영 외식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엔타스의 한식 브랜드 ‘경복궁’에서 근무하는 한상철 조리부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엔타스는 숯불갈비 코스요리로 잘 알려진 경복궁과 일식전문점 삿뽀로, 구이 전문점 고구려,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젠, 중식 코스요리 전문점 팔진향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복궁은 세계 최초로 한국식 숯불구이에 코스요리를 접목한 메뉴를 개발, 전국 30여 개의 직영점을 두고 있다.

정화예술대 명동캠퍼스 정화아트센터 3층에서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한 조리부장과 학생들은 경복궁의 인기메뉴인 불고기, 바싹불고기, 샐러드, 불고기 김밥, 무쌈말이 총 5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며 외식현장의 실무를 익히는데 주력했다.

특강을 마친 학생들은 “외식조리 전문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성취동기를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재원 정화예술대 호텔외식전공학과장은 “산업체 릴레이 특강은 단순히 시연을 참관하지만 않고 재학생과 전문가가 함께 조리하면서 현장 감각을 익힌다”며 “학기 중 이같은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모든 학생을 외식업계의 조리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어 몰입교육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온 정화예술대는 올해 관광학부에 호텔외식조리전공과 식음료서비스전공을 신설, 적극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인우 기자  liw@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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