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대구가 전국 최고
음식물 쓰레기 대구가 전국 최고
  • 관리자
  • 승인 2006.10.19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경재(한.인천 서구강화을) 의원이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지역 1인당 하루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0.346㎏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0.318㎏), 광주(0.309㎏), 인천(0.276㎏) 등에 비해 높은 수치로 전국 16개 시・도 평균인 0.270㎏에 비해서도 월등히 많은 양이다.
특히 대구는 2001~2004년까지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은 0.215~0.217㎏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2~14번째로 비교적 적었으나 지난해 급증세를 보이면서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연간 피해가 전국적으로 15조원에 달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정책에서는 무엇보다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