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는 지난 12일과 오는 30일 미래의 셰프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US Beef로 만드는 올어바웃 아메리칸 스테이크(All about American Steak)’ 멘토링 클래스 및 메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에는 12일 경기대와 30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2회가 진행된다.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 셰프에게 스테이크 조리법 등 요리에 관해 직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인만의 레시피를 선보일 수 있는 메뉴 콘테스트도 연다. 미래의 식품업계를 책임질 영셰프 양성을 지원하는 취지에 따라 스와니예 김호윤 셰프와 JW 메리어트 동대문 총주방장 미셸 애쉬먼이 멘토로 참여한다.
12일 경기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 멘토링 쿠킹 클래스에서는 김호윤 셰프가 ‘꽃등심 스테이크와 스테이크 가니쉬’를 시연하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연 뒤에 미국산 소고기 채끝 등심을 활용한 학생들의 조별 요리 콘테스트가 열렸다. 선정된 최우수 3개 팀에는 각각 미국산 LA갈비를 부상으로 제공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습을 위해 고급 스테이크 부위를 증정했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좋은 육류 공급 및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해 온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장차 미래에 전문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육류를 활용한 요리를 다양하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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