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파스퇴르 밀크바가 고객 접점확대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이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파스퇴르 밀크바(MILK BAR)’를 오픈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오픈으로 롯데푸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파스퇴르 밀크바는 전국 7곳의 매장을 두게 됐다.
파스퇴르 밀크바는 파스퇴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저온살균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 파스퇴르 제품 등이 전시돼있다. 매장 인테리어도 젖소의 얼룩무늬를 적용해 원유의 우수성을 표현했다.
또한 파스퇴르의 고급 원유로 만든 19종의 밀크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민트초코, 에스프레소 등 10가지 다양한 맛의 밀크셰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우유 100%로 만드는 정통 그릭요거트, 마리앙투아네트 밀크티, 티라미수 라떼 등 밀크 디저트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체리블라썸 등 시즌에 맞춰 계절성 메뉴도 운영한다.
첫 번째 매장인 파스퇴르 밀크바 평촌점은 주말기준 일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해 지역 명소로 안착했다. 파스퇴르 우유의 진한 맛이 매력적이라는 후기에다 셰이크 컵 모양의 테이블이 흥미롭다는 긍정적 반응에 어린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고 있다.
파스퇴르 밀크바는 지난해 10월 20일 평촌에 최초 오픈한 후 올 3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구리점, 부산 광복점에 차례로 문을 열었다. 4월에는 잠실점을 오픈했고 이번 달 부산본점과 김포공항점을 열어 전국 주요 거점마다 파스퇴르 브랜드를 직접 홍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