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파이퍼 하이직’도 지정돼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표 브랜드인 ‘무똥까데(Mouton Cadet)’와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이 제70회 칸 영화제 공식 와인과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무똥까데는 프랑스 와인의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가 생산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와인이다. 지난 1992년 칸 영화제 공식 와인으로 지정된 이래 올해로 25년째 영화제와 함께 하고 있다.
무똥까데는 1930년대 초 출시된 보르도 지역 대표 브랜드 와인으로 가성비가 좋다.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전도연이 수상 후 축하 파티에서 마신 걸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무똥까데 2017 칸 스페셜 에디션은 영화를 상징하는 필름 무늬와 칸 영화제 로고를 와인 병에 새겨 넣었다.
파이퍼 하이직은 칸 영화제 기간 동안 공식 샴페인으로 지정돼 파티, 점심 및 저녁 식사의 모든 공식 행사에 제공된다. 올해까지 20년째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됐다. 칸 영화제 공식 와인 무똥까데와 파이퍼 하이직은 대형 백화점과 와인나라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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