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장에서만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전용주 '놀라주'를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놀라주는 라임에 탄산이 가미된 알코올 도수 3%의 저도주다. 강원도 횡성 주천강의 맑은 물과 양조 전용 쌀인 설갱미로 만들어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놀라주는 놀부의 보쌈과 족발, 치킨, 부대찌개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2030 여성 층에게 인기가 높은 매콤한 음식이나 치즈 토핑의 음식과 먹을 때 더욱 잘 어울린다.
놀라주는 놀부족발보쌈,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놀부옛날통닭, 놀부화덕족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출시 기념 특별가인 3천 원에 할인 판매한다. 정상 가격은 5천 원이다. 놀부는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페이스북에서 ‘가장 먹고 싶은 놀라주 세트 투표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놀부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2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 51개 매장에서는 놀라주 깜짝 시음행사도 진행한다.
놀부 마케팅 관계자는 “놀라주의 상큼한 맛이 많은 여성과 연인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해인 만큼 다양한 메뉴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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