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은 지난 1일자로 정희련 신임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풀무원샘물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 전에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표이사, 해태음료 대표이사, 한국 코카콜라 보틀링㈜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정 대표 선임이 그동안 구축해 온 유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정 대표는 “국내 유제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글로벌 브랜드력과 강력한 영업유통망, 제품의 혁신을 통해 국내 유제품 시장을 더욱 확대해 한국 소비자의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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