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외식 자영업자 교육·지원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 교육장 오픈식이 오는 28일 열린다.
배달의민족 본사가 자리한 서울 강동구 현대토픽스 빌딩에서 열리며 배달의민족 임직원과 외식업소 점주 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민아카데미 사진전과 현장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배달의민족은 소상공인 외식 자영업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장사수업’과 ‘꽃보다 매출’ 등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교육 공간이 없어 외부 장소를 빌려 사용해 오다 이번에 전용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교육 공간 마련으로 이제 1년 365일 배달음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교육 터전을 마련해 앞으로도 자영업자분들과 상생의 노력을 확대, 지속하고자 하는 배달의민족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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