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독도경비대 쌀 가공식품 전달
칠갑농산, 독도경비대 쌀 가공식품 전달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7.06.28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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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2번째…“빵, 라면보다 즉석 떡국 최고!”
▲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도경비대에 즉석 떡국과 쌀국수 등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전달하는 등 독도사랑에 나서고 있다. 사진=칠갑농산 제공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는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독도 사랑에 나섰다.

칠갑농산은 지난 22~24일 독도를 방문한 길종성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가수 정광태씨, 김재선 사진작가 등을 통해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즉석떡국, 즉석떡볶이, 쌀국수 등을 전달했다. 이번 즉석 쌀가공식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는 이능구 회장이 직접 독도를 방문해 경비대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칠갑농산 제품을 선물했다. 당시 독도경비대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여러 제품을 전달하게 됐다. 이번 독도 방문은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재선 작가의 사진에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국민들에게 알려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하고 독도 수호활동에 동참토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오는 8월15일 광복절 국회 사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또 유디 갤러리를 비롯, 전국 유디치과 120개 지점에도 전시된다.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는 “독도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민족의 섬”이라며 “독도경비대원들이 즉석 쌀가공식품을 빵이나 라면에 비해 너무 좋다고 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칠갑농산이 올해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는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캐릭터 볶음밥.

한편, 칠갑농산은 식품에 방부제나 유해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유통기간을 늘린 혁신적인 방법으로 판로를 확대하는 등 우리 쌀 소비촉진 으뜸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현대적인 생산시설 투자와 포장재질의 고급화, 직송체제의 배송 경로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마다 재고 물량이 쌓이는 우리 쌀 제품 생산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다.

최근 대형 편의점 GS25에 우리 쌀로 만든 ‘똑쌀떡국’이 입점돼 본격적인 B2C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지기도 했다.

올해 출시한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캐릭터 볶음밥 3종과 어린이떡바 3종도 쌀 가공식품제조업체의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다. 이들 어린이용 쌀 가공식품은 국내산 쌀과 현미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영양까지 배려한 제품이다.

칠갑농산의 캐릭터 볶음밥은 소비자들로부터 “아이들이 캐릭터볶음밥을 너무 좋아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덜어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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