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식품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빈대떡, 불고기 등 한국음식 만들기 시연 및 시식과 함께 러시아인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aT 모스크바센터는 지난 10일에는 다도(茶道) 전문가를 초빙해 인삼차, 녹차, 유자차, 대추차 등 한국 전통차를 소개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aT센터 관계자는 "한국 식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산 농식품이 러시아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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