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역대급 메뉴 개편 … ‘계ː탄날’ 50종 출시
풀잎채, 역대급 메뉴 개편 … ‘계ː탄날’ 50종 출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7.07.04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여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여름 신메뉴 50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15종 내외였던 그간의 신메뉴와 비교해 역대급이라 말할 정도로 대대적인 메뉴 개편이다.

풀잎채는 이번 메뉴 개편을 두고 모던 한식 트렌드 반영이 주된 목적이라 설명했다. ‘풀과 잎이 가득한 집’이라는 풀잎채 본연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서구화된 소비자 입맛에 최적화된 메뉴 변화를 기했다. 또한 밥과 반찬 일색의 매일 먹는 집밥에서 탈피하고 근사한 일품요리로 즐기기에 손색없는 ‘한식의 요리화’를 실현, 한식뷔페만이 가진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신메뉴의 개발 콘셉트는 ‘계ː탄날’이다. 풀잎채 마케팅팀 팀장은 “시즌 특색을 살려 원기 회복에 좋은 식재료들을 중심으로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건강 특식으로 준비했다”며 “풀잎채가 특별히 준비한 여름 보양식으로 가족끼리 친구끼리 삼삼오오 맛있는 계모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샐러드와 디저트의 변화는 파격적이다. ‘새싹시금치면샐러드’, ‘삼채콜라비버무리’, ‘아보카도감자샐러드’, ‘수박망고샐러드’ 등 알록달록한 색깔부터 새싹, 삼채, 아보카도 등 여름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건강 식재료를 포인트로 삼았다. 눈과 몸이 모두 즐거운 컬러푸드들이다. 대부분 저칼로리 다이어트식으로 여성 고객들의 니즈도 사로잡을 것이란 기대다.

고급 디저트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메뉴들도 눈에 띈다. 단연 눈길을 끄는 메뉴는 ‘티라미수시루떡’, ‘토마토화채’, ‘냉호박죽’ 등이다. ‘티라미수시루떡’은 보기엔 시루떡인데 먹어보면 티라미수인 이색 디저트다. 특별한 맛을 찾아다니는 2030 미각 노마드족의 취향을 저격한 디저트로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으레 따뜻하게만 즐겨온 호박죽을 차갑게 준비한 ‘냉호박죽’도 반전의 별미이다. 식사 후 상큼한 입가심으로는 ‘토마토화채’가 제격이다. 방울토마토의 아삭함과 레몬의 톡 쏘는 상쾌함을 더했다.

여름 보양 추천 메뉴로는 ‘새싹삼계칼국수’, ‘화덕통삼겹구이’, ‘화덕간장양념닭구이’ 등이 대표적이다. 새싹삼계칼국수는 한국의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의 영양을 한 뚝배기에 담았다. 닭을 푹 고아낸 육수에 새싹과 시금치면을 넣은 보양식으로 삼복더위를 이겨낼 원기 회복용으로 특별히 기획됐다. 화덕통삼겹구이와 화덕간장양념닭구이는 화덕에서 구워 기름기가 적고 불향이 살아있는 직화구이 요리로 캠핑 요리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 ‘계 타러 가자’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해준다. 오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 이상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풀잎채에서 식사 후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8월 17일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상품권(1명),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5명), 풀잎채 1만 원 상품권(50명) 등을 증정한다.

풀잎채 여름 신메뉴는 7월 5일 전매장 출시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아울렛 매장 등 25개 매장은 6월 29일부터 먼저 출시됐다. 자세한 신메뉴 출시 및 이벤트 매장 안내는 풀잎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