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연방 세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육류가공품과 통조림의 수입이 50% 늘어난 1만9700t에서 2만9600의 수치를 보였다.
육류가공품 시장의 총규모는 220만t으로 도매가격 70억달러의 규모를 보이고 있다.
무섹 마키코얀 러시아 육류연합회장은 “육류의 원재료 수입이 제한되는 것과는 달리 육류가공품의 수입이 제한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브라질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로부터 육류가공 소시지의 수입이 늘어날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3~4년 후 서방국들의 육류가공품이 러시아 시장의 2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 보기도 했다.
이성민 기자 minfood@
자료제공=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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