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이 지난달 25일 청각 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 서울농학교에 49번째 ‘한국 피자헛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 피자헛은 올 1학기 여름방학식에서 진행된 ‘한국 피자헛 장학금 수여식’에서 초·중·고 학생 4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피자헛은 1993년 지역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신설했으며 올해로 25년 째 서울농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2천 명 이상의 학생에게 약 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스티븐 리 한국 피자헛 대표는 “한국 피자헛은 25년 동안 서울농학교와 연을 맺고 꾸준하게 교류하며 공부에 꿈을 펼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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