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의 기업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서울지역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 조손가정 등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롯데 델몬트 사랑의 도시락 전달사업’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실시한다.

‘롯데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년 동안 실시되는 ‘롯데 델몬트 사랑의 도시락 전달사업’은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인해 결식의 우려가 있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 중 약 100세대를 선정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롯데 델몬트 사랑의 도시락’을 주 2회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26일 대한적십자사 총재실에서 이광훈 롯데칠성 대표이사(사진 우측)와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 델몬트 사랑의 도시락 전달사업’ 조인식을 가졌으며, 지난 9월 2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개최된 ‘이웃사랑 걷기대회’ 식전 행사에서 기금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행사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롯데칠성은 올 연말에는 ‘롯데 델몬트 사랑의 도시락’ 수혜자를 대상으로 ‘롯데월드 초청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현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