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지난달 말 출시한 신메뉴 ‘써프라이드 치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써프라이드치킨은 출시 15일 만에 BBQ 부동의 1, 2위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반반치킨에 뒤이어 판매량 3, 4위를 다투고 있다.
특히 황금연휴 특수를 누리며 연휴 기간(10월 1일~8일) 7만수 이상을 판매해 전국 BBQ 매장에서 원부재료 부족 현상 까지 일어나는 등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써프라이드 치킨은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의 융·복합을 이루는 크런치 토핑의 신개념 치킨으로 올리브유에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에 양파와 간장 베이스의 자포네 소스로 맛을 내고 황금빛 플레이크를 골고루 뿌려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BBQ 금호점 관계자는 “명절 연휴 동안 써프라이드 치킨의 주문이 밀려와 신선육이 부족해 본사를 통해 긴급 물량을 공급 받기까지 했다”며 “써프라이드 치킨은 이제까지 출시된 신메뉴 중 판매 속도가 가장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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