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매장이 집중됐던 ㈜엔타스가 부산 지역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지방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타스는 해운대구 중동에 숯불갈비 코스요리 브랜드 ‘경복궁’, 정통일식 전문점 ‘삿뽀로’, 카페 ‘코드 브라운’ 1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은 대단지 아파트와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산 1호점은 세 개 브랜드가 한 번에 입점한 곳으로 1층은 코드브라운, 2층 삿뽀로, 3~4층 경복궁으로 구성돼있다. 한 건물에서 식사와 디저트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다.
한편 엔타스의 삿뽀로는 신선한 해산물의 정통 일식브랜드로 완도, 제주, 남해 등 국내 청정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제철 식재료가 일품이다. 부산 1호점에서는 생선회 위주의 기본 코스메뉴에 차슈덮밥, 해물파피요트 등 일본정식 메뉴를 추가로 선보인다.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경복궁은 시그니처 메뉴인 양념갈비와 생갈비가 유명하다. 덧살 없는 100% 순수 갈빗살 등 고품질 메뉴가 수많은 충성 고객 확보의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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