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표 조선무약, 전통한방건강차 '가볍게 마시는 쌍화차' 출시
솔표 조선무약, 전통한방건강차 '가볍게 마시는 쌍화차' 출시
  • 김병조
  • 승인 2006.11.06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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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전통 한방 건강차인 <가볍게 마시는 쌍화차(雙和茶)>를 출시했다.

<가볍게 마시는 쌍화차>는 작약, 숙지황, 황기 등 쌍화탕 처방의 9가지 약재를 원료로 한다. 이 한방 약재들은 몸에 기를 보충함으로써 피로를 풀어주는 원기충전 및 피로회복의 기능을 한다. 또한 위와 장을 튼튼히 보호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쌍화탕은 중장년층이 즐겨찾는 반면, 젊은 층은 그 진한 맛과 향에 부담을 가졌다. 이에 대한 고심 끝에 솔표 조선무약은 저온추출공법을 적용해 쌍화탕에서 부드러움과 깔끔함을 찾아냈다. 동의보감 처방의 쌍화탕을 현대인의 체질과 기호에 맞춰 맑고 부드러운 '차' 형태로 개발한 것.

제품명도 특징을 그대로 알리기 위해 <가볍게 마시는 쌍화차>로 지었다. 또한 가온페트(열을 가해도 되는 페트병)포장을 사용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사계절 음료이다.

솔표 조선무약의 송석화 PM(제품담당)은 "자극적인 음료대신 '차(茶)'를 선호하고 건강을 추구하는 것이 현재 소비자 트랜드인 만큼 '진정한 건강음료'인 쌍화탕도 변신을 통해 편안하게 다가갈 때"라며 "솔감탕에서 쌍금탕까지 80여년간 축적된 솔표 조선무약의 노하우로 <가볍게 마시는 쌍화차>를 만들었다"며 개발 계기를 밝혔다.

일반적으로 쌍화탕은 감기약으로만 알려져있지만 이는 쌍화탕의 여러 효능·효과 중 하나일 뿐이다. 동의보감(1613년)에 따르면 쌍화탕은 피로하고, 기혈이 상하거나, 기가 부족해 저절로 땀이 나는 증세를 치료한다. 또한 방실(房室: 성관계) 후 마시면 기를 보충해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자양강장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송석화 PM은 "예로부터 검증된 쌍화탕의 숨겨진 효능을 중심으로 현재 건강을 표방한 차음료 시장과 홍삼음료와 같은 드링크 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것"이라며 마케팅 계획을 언급했다.

편의점과 대형할인점에서 판매중이며 가격은 280ml 페트에 1,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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