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원 맛동산 대표
오동원 맛동산 대표
  • 황해원 객원기자
  • 승인 2018.03.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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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원 이름을 걸고 최고 막걸리를 선사하겠습니다”

▶막걸리를 개발한 이유는?
“한경희할머니 막걸리에서 ‘한경희’는 아내의 이름이다. 집사람이 평소 전통주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막걸리는 자주 즐길 정도로 좋아한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빚은 우리 술의 가치를 알리고 싶어 수 년 전부터 제품 개발을 준비해왔다.

어떤 음식과 함께 내놓아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막걸리를 만들고자 전국의 양조장을 다니며 견학하고 막걸리 제조에 알맞은 쌀 품종을 공부했다. 냄새 없는 청국장과 영양굴밥을 개발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처럼 막걸리도 자신 있다.”

▶한경희할머니 막걸리만의 차별점은?
“기존 전통주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것이다. 전통주 시장이 와인이나 사케 시장보다 성장하지 못한 것은 전통만 고집했기 때문이다. 좋은 술을 실컷 개발해놓고 정작 유통망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일부는 전통술에 대한 자부심보다 수익 남기기에만 급급해 값싼 재료로 막걸리를 만든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기존 전통주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한경희할머니 막걸리는 좋은 재료는 물론 발효 과정의 정통성을 지키고 있다. 막걸리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도 반할 수 있게 깔끔하고 단아한 맛을 낸다. 또한 20년 넘게 외식업을 운영해온 경험을 살려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할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맛있는 한경희할머니 막걸리를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통주 시장의 부흥에도 일조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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