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00원에 장어를 무제한으로’
‘9800원에 장어를 무제한으로’
  • 관리자
  • 승인 2006.11.0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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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푸드원 ‘야침찬 장어뷔페’ 런칭
(주)대대푸드원(대표 조동민)이 신규브랜드로 ‘야심찬 장어뷔페’를 런칭하고 프랜차이즈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숯불바비큐전문점 ‘바비큐보스’ 4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대푸드원은 치킨 FC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름에 따라 신규출점이 답보상태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장어와 대대푸드원의 육가공제품, 각종 사이드 메뉴를 9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무제한 제공하는 아이템을 착안하게 됐다.

야심찬 장어뷔페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퓨전형 장어 뷔페전문점을 지향하며 1차 가공한 장어를 테이블에서 고객이 직접 구워 먹는 셀프 서비스를 표방, 인건비를 절감시키고 있다.
메뉴는 장어양념구이, 불장어구이, 장어탕수육 등의 장어메뉴와 쭈구미숙회, 대하구이, 튀김류, 초밥 등을 함께 구성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테미너식으로 사랑받는 장어메뉴와 육류, 치킨류, 점심 탕류 등의 메뉴 구성으로 다소 고가로 인식돼 있는 장어메뉴의 대중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가맹점 운영에 있어서도 본사 남원, 송추 등 7개 공장에서 생산된 1차 가공 상품으로 조리시간을 단축시키는 한편 숯불이 아닌 로스터에 구워먹는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현재 인천 서구청, 경기도 시흥 신천점 등 5개점이 영업중이며 연내 30호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대푸드원 관계자는 “식자재 생산에서부터 물류, 유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가맹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내 최초의 장어뷔페라는 점을 어필해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만족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대푸드원은 내달 경기도 시흥에 ‘산타클로스 치킨뷔페’를 선보일 예정이며 7000원로 각종 치킨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저녁에는 호프를 접목시켜 이원화된 수익구조를 확보할 예정이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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