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40개 지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외식업중앙회, 40개 지회 정기총회 개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8.04.07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서울 성북구·종로구·동대문지회 시작… 25일 경기·강원지회 마무리
▲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이 지난 3일 성북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여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갈 회장을 비롯해 권오복 상임부회장, 직할지회 지회장, 지회 대의원 2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사진=한국외식업중앙회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이하 중앙회) 전국 40개 지회 정기총회가 막을  올렸다. 중앙회 성북구지회(지회장 정유매)는 지난 3일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베누스타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갈창균 중앙회장과 권오복 상임부회장, 직할지회 지회장, 지회 대의원 2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갈창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근로시간 단축부터 최저임금 인상, 외식업의 특례업종 제외, 청탁금지법 등 외식업계를 둘러싼 어려움이 산재해있다”며 “우리 중앙회는 민생 경제와 자영업 생태계에 심각한 고통을 안겨주는 이같은 어려움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앙회는 신용카드수수료 인하폭 확대와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 법률 상향, 공제회 법인화 관계법 개정 등 회원들의 경영 어려움 해소에 큰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어려움 해소에 발 벗고 나설 것을 약속드리며 조세 절감, 직업안정법 개정 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지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안 의결을 시작으로 세입·세출 감사보고 및 예산안 승인, 회원 정회비와 가입금 책정 등 지회별 주요 현안을 다뤘다. 성북구지회에 이어 같은 날 종로구지회(지회장 이근재)와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유광자)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구청장, 중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총회를 마쳤다.

한편 40개 지회 총회는 3일 시작으로 25일 경기·강원지회까지 끝마친 후 5월 중앙회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중앙회 총회 날짜는 미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