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필라이트의 메가 브랜드 육성 계획에 따라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를 지난 2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강화한 제품력과 가성비로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볼륨을 키워가겠다는 전략이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100% 국내보리를 사용하고 하이트진로만의 FRESH 저온숙성공법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극대화했다. 기존 필라이트가 아로마홉을 사용해 풍미를 살렸다면 필라이트 후레쉬는 최적화된 홉 배합으로 향과 잔미를 최소화해 깔끔한 목넘김을 자랑한다. 알코올 도수는 4.5%이며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블루 컬러를 적용해 시원한 청량감을 강조했다.
기존 필라이트와 동일한 코끼리 캐릭터(필리)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며 대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기존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도 우수한 품질력과 가성비로 수입맥주와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캔(355㎖, 500㎖)과 페트(1000㎖, 1600㎖) 4가지 종류로 전국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필라이트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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