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실무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외식정보교육원이 외식업 경영주를 위한 국비지원 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외식업 경영주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은 최저임금인상 등 외식산업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경영주들에게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고 경영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한국외식정보교육원은 6개의 권역별 교육 운영기관 중 서울지역을 담당한다. 전체 교육비의 80%는 국비 지원되며 신청 자격은 외식업 경영주(대표자 본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외식정보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외식업소가 처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문교육을 통한 영업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를 위해 외식업 경영주의 마인드 제고 및 경영능력 향상, 점포 운영에 필요한 핵심 분야별 실효성 높은 운영 전략을 전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33년간 외식산업 전문 매체 발행 및 교육 컨설팅 산업을 진행해 온 본사의 분야별 노하우와 역량을 총 동원해서 진행될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에 대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한국외식정보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