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칸쿤블루 콘셉트의 신메뉴 5종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칸쿤블루는 딥블루와 스카이블루가 혼합된 컬러로 멕시코 휴양지 칸쿤의 바다색을 닮았다. 카페베네는 칸쿤블루를 메인 컬러로 내세워 휴양지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신메뉴를 구성했다.
신제품 5종은 음료, 빙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다. ‘칸쿤블루 블루에이드’는 레몬과 우유가 첨가됐으며 제품 컬러에서 바다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칸쿤블루 웨이브 쉐이크’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있는 바닐라 젤라또를 갈아 넣은 블렌디드 음료로 부드럽고 달콤해 아이들 입맛에도 제격이다.
‘칸쿤블루 캐리비안베이 빙수’는 캐리비안베이와 컬래버레이션한 메뉴로 얼음을 갈아 만든 빙수에 블루에이드와 파인애플, 칸쿤블루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바다가 연상되는 비주얼을 띈다. ‘칸쿤블루 눈꽃빙수’는 부드러운 눈꽃빙수 위에 파인애플과 코코넛 토핑을 올려 맛과 씹는 재미를 줬다. ‘칸쿤블루 아이스크림’은 레몬에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가격은 블루에이드(L) 5500원, 웨이브쉐이크(R) 5800원‧(L) 6500원, 캐리비안베이 빙수 1만1500원, 눈꽃빙수 1만2천 원, 아이스크림 3천 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신메뉴는 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제공하고자 휴양지의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구성했다”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칸쿤블루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