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체사레(Pio cesare)의 벤베누또 체사레 대표 한국 방문
피오 체사레(Pio cesare)의 벤베누또 체사레 대표 한국 방문
  • 관리자
  • 승인 2006.11.13 0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탈리아 와인 3대 명가 중 하나인 피오체사레(Pio Cesare)의 체사레 벤베누또(Cesare Benvenuto) 대표가 한국을 방문,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르며 와인수입업체인 ‘신동와인’이 주최하는 와인메이커스 파티, 와인디너파티 등에 참석해 와인의 깊은 맛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피오 체사레(Pio Cesare)는 1881년 바롤로(Barolo)와 바바레스꼬(Barbaresco)지역의 언덕에 위치한 포도원에서 최고의 포도 농부들과 함께 설립한 120년의 전통의 이탈리아의 대표급 와이너리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체사레씨는 “4세대에 걸쳐 내려오는 피오 체사레 와인은 싱글 빈야드 와인(한 밭, 한 품종, 한 종류 와인) 전통을 고수하여, 규모는 작더라도 최상 레벨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며 “저조한 수확률이 될지라도 가장 건강하고 자연적으로 익은 포도들을 생산하지 못하면 와인 제조 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피오 체사레 와이너리는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스타일의 바롤로(Barolo) 뿐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시킨 새로운 와인들을 제조하여 세계 곳곳에 이름을 널리 떨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롤로 오르나또 1999(Barolo Ornato 1999), 바바레스꼬 2001(Barbaresco 2001) 등 고품격 이탈리아 와인들이 소개됐다.

바롤로 오르나또 1999(Barolo Ornato 1999)는 와인 스펙테이터와 와인의 대가인 로버트 파커가 모두 100점 만점에 92점을 매긴 최고급 와인으로 바롤로 지역에 있는 '오르타또' 포도밭에서 생산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바바레스꼬(Barbaresco)은 우아함과 부드러움으로 와인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피오 체사레의 대표적인 와인. 이번에 소개된 바바레스꼬 2001(Barbaresco 2001)은 와인 스펙테이터가 100점 만점에 92점을 매긴 와인으로 자두 말린 과일향과 다양한 꽃 향기가 우아하게 펼쳐진다. 또한 부드러운 탄닌의 풀바디 와인으로 긴 여운과 잘 짜여진 구조감이 특징이다.

피오체사레 와인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무역점 명품관 등 유명 백화점과 신동와인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전정아 기자 jeon7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