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및 헙업관계 구축 당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대표이사 김태호)이 협력업체와의 협업관계를 강화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현장 방문 및 동반성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은 지난 13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우수협력사인 ㈜국제식품 진천공장과 ㈜면사랑 2곳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식품 진천공장은 육가공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 설비시스템을 자랑한다. 하루 최대 20t의 식자재를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으며, 1차 가공라인에서 하루 한우 30~40마리, 돈육 250마리 규모의 지육 가공시설을 완비했다.
수도권 시장 공략은 물론 이슬람권의 할랄식품 시장을 겨냥해 별도의 작업 시설도 보유했으며, HACCP인증과 ISO22000 농수산물 친환경 가공장의 인증을 받아 오픈과 동시에 대기업 납품이 줄을 잇고 있다.
㈜면사랑은 국내 최고 면 제조업체로 꼽힌다. 제품기획부터 개발, 생산까지 원스톱이 가능한 인프라를 통해 ODM, OEM 제품은 물론 외식 프렌차이즈 기업에 제공하는 B2B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B2B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크게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태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대표이사는 이날 ㈜국제식품 진천공장과 ㈜면사랑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협력회사의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두 곳의 높은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관계 구축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은 상생협력에 있어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수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국제식품과 면사랑의 고품질 제품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주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협력사와의 상생을 우선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