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기능 돕는 필수 영양성분 강화
남양유업(대표이사 이정인)이 미숙아분유를 리뉴얼한 ’임페리얼드림 XO 이른둥이’를 새롭게 출시했다.
임페리얼드림 XO 이른둥이는 체중 2.5kg 이하의 저체중아 및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이른둥이들을 위한 특수조제식으로 자가호흡, 체온조절, 소화흡수 등 신체기능이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임페리얼드림 XO 이른둥이는 남양유업 모유리서치센터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심하고 특별하게 영양 설계돼 아기가 영양성분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소화흡수 할 수 있으며, 자기방어, 두뇌 구성성분, 성장 등 주요 영양성분을 골고루 갖췄다.
이른둥이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체 조직 및 발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와 비타민B12를 보강했고, 유해산소로부터 보호해주는 항산화 성분 셀레늄과 자기방어 능력에 도움을 주는 뉴클레오타이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산모, 조리원 관계자, 영업사원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이른둥이(미숙아) 산모들의 가슴 아픈 사연과 건의사항을 지속해서 접수해 왔다”며 “이런 어려움을 고려해 제품 이름에서 미숙아 단어를 빼고 영양성분을 보강해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을 11년 전 가격과 같게 가격 인상 없이 공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매종드마망 산후조리원 조혜정 원장은 “이른둥이를 위한 남양유업의 특수조제식은 자기방어 기능에 도움을 주는 주요 영양성분 등을 골고루 갖춰 수유하는 아기와 산모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고품질의 이른둥이 특수조제식을 가격 인상 없이 11년째 저렴하게 공급해줘 조리원과 이른둥이 산모들끼리 제품을 추천하고 회사 칭찬도 많이 하는데, 일반 산모들에게는 이런 선행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출산 연령이 점차 늦어질 뿐만 아니라 인공임신 등이 증가하면서 해마다 미숙아 출생률이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태어난 이른둥이는 전체 신생아의 6% 수준인 2만 8천여 명이었으나, 2015년에는 전체 신생아의 7~8% 수준인 약 3만 명이 넘어서 2011년 대비 8%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