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맥모닝’ 메뉴 출시로 아침시장 본격 공략
한국맥도날드, ‘맥모닝’ 메뉴 출시로 아침시장 본격 공략
  • 관리자
  • 승인 2006.11.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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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중시 트렌드와 바빠진 라이프 스타일 반영
맥도날드 관훈점을 시작으로 2007년 2월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
▶ 한국맥도날드가 ‘맥모닝’ 출시를 기념해 22일 맥도날드 관훈점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무료로 ‘맥모닝’ 아침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는 맥도날드 관훈점과 이태원점 2곳 매장에서 ‘맥모닝 (McMorning)’ 아침메뉴를 출시, 내년 2월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아침식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는 건강을 중시하면서도 바쁜 일정으로 아침을 거르기 쉬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것으로써 출근길 또는 사무실에 앉아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아침식사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따라 출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맥모닝 메뉴는 ‘베이컨 에그 맥머핀(McMuffin)’, ‘소시지 에그 맥머핀’, ‘소시지 맥머핀’, ‘잉글리쉬 머핀’, ‘해시 브라운(Hashbrown)’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정통 맥도날드 아침 메뉴들이다.

오전 10시 30분까지 판매되는 이들 메뉴들은 단품 또는 세트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선택 메뉴에 따라 2900~3700원선으로 다양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는 전세계 맥도날드의 2007년 핵심 전략 중 하나”라며 “해외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메뉴를 경험해본 소비자들로부터 한국에서도 출시해달라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말했다.

베이컨 에그 머핀의 경우 1973년 미국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맥도날드 매장에서 처음 개발된 이래로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개가 판매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Ray Frawley) 사장은 “해외에서 매우 큰 사랑을 받아온 아침 메뉴 맥모닝이 한국에서도 첫 선을 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맥모닝과 함께 고객들이 아침을 빠르고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전정아 기자 je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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