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크랙앤칼 패키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배스킨라빈스, ‘크랙앤칼 패키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 박선정 기자
  • 승인 2019.02.26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순 형태·패턴과 브랜드 이미지 조화
배스킨라빈스가 ‘배스킨라빈스X크랙앤칼 패키지’ 디자인으로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 사진=배스킨라빈스 제공
배스킨라빈스가 ‘배스킨라빈스X크랙앤칼 패키지’ 디자인으로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 사진=배스킨라빈스 제공

배스킨라빈스가 ‘배스킨라빈스X크랙앤칼 패키지’ 디자인으로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Craig&Karl)과 협업해 선보인 이 패키지는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등을 화려한 색상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크랙앤칼은 크랙 레드먼과 칼 마이어 두 명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형태와 패턴, 감각적인 색감을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배스킨라빈스 패키지에서도 고유 단순한 형태와 패턴을 강조하는 등 팝아트 특유 느낌을 담았다. 이로써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지향하는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재현했단 평갈 받았다.

배스킨라빈스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배스킨라빈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정립해왔다. 2016년에는 산업 디자인계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손잡고 차별화된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배스킨라빈스의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를 포함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