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위원장, ‘가맹사업 기본은 상생’
김상조 위원장, ‘가맹사업 기본은 상생’
  • 육주희 기자
  • 승인 2019.03.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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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직영점 운영 등 노하우 쌓은 후 가맹 전개 바람직
본죽, 바르다김선생, 7번가피자 방문해 상생운영 재확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왼쪽 두번째)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의 본아이에프 부스에서 김명환 본아이에프 대표(오른쪽)와 함께  ‘가맹본부 상생 운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왼쪽 두번째)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의 본아이에프 부스에서 김명환 본아이에프 대표(오른쪽)와 함께 ‘가맹본부 상생 운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장을 찾아 정보공개서와 분쟁조정 등 가맹점 창업 시 유의사항을 직접 알리고 나섰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가맹본부 사업자와 점주들을 만나 “가맹사업 성공의 중요한 요인은 상생”이라며 “본사가 직영점 운영을 통해 충분히 노하우를 쌓은 후 가맹사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어떻게 정착시켜나갈지에 대해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창업희망자를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본죽, 바르다김선생, 7번가피자 가맹본부 부스에도 방문했다. 이들 가맹본부는 모두 가맹점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해 이행하고 있다.  
 
본죽은 지난해 12월 협약을 체결해 법에서 10년 간 보장하는 가맹계약 갱신요구권을 무기한 보장하고 점주와 소통 정례화해 신메뉴 개발 및 광고계획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바르다김선생은 지난해 1월 본사로부터 반드시 납품받아야 하는 '필수품목' 비중을 40% 이하로 줄이고 가맹점주와 소통을 정례화 하는 등 상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7번가피자는 지난해 7월 가맹금 수취방식을 차액 가맹금 대신 로열티로 전환하고, 판촉생사 전 가맹점 70% 이상의 동의를 취득해야 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김 위원장은 “신뢰와 상생을 기반으로 가맹본부와 점주가 상생 협약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투명한 로열티 방식을 도입한다면 가맹점 경영여건 개선은 물론 브랜드 가치 제고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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