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소동파는 복어 요리를 맛본 자리에서 “사람이 한번 죽는 것과 맞먹는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복어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겨울철 건강 유지와 추위를 이기기 위한 건강 식품으로 즐겨왔으며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 및 비타민이 풍부한데 반해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다.
일식당 겐지에서는 전채, 복어 회, 복어 구이, 복어 튀김, 복어 냄비, 복어 껍질 초회, 식사 그리고 후식으로 계절 과일이 준비되는 <참복어특선코스>와 함께 제철을 맞아 싱싱한 복어만을 엄선하여 만든 <복어회>,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참복어 냄비>, 바삭바삭하게 튀긴 <복어 튀김>, 쫄깃한 복어살과 껍질에 각종 양념을 곁들인 <복어 껍질 무침>, <참복어 죽> 등 다양한 종류의 일품 요리도 맛볼 수 있다.(가격:W35,000 ~ W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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