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연말까지 공익광고를 제작해 내년도에 TV, 라디오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승진 농림부 식품산업과장은 “소비자들은 식품매장을 찾을 때마다 국산과 수입산을 구별하기가 어려워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 같다”며 “‘물레방아 마크’가 부착된 전통식품은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 안전하고, 전통의 맛과 향이 살아있어 맛이 좋으며, 농림부가 우수한 품질을 보증한 제품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무엇을 구입할 것인지 혼란스러운 주부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소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장 과정은 또 “이번 농림부와 aT가 적극 추진하는 물레방아 마크 활성화를 통해 전통식품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농림부 장관이 전통식품산업의 지원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고시하는 전통식품 품질인증 품목은 김치류, 장류, 한과류, 차류 등 33개 품목에 지난 1991년 1호를 시작으로 현재 315호까지 인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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