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색다른 비빔밥으로 고객 입맛 잡는다
외식업계 색다른 비빔밥으로 고객 입맛 잡는다
  • 최민지 기자
  • 승인 2019.06.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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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재료 활용한 비빔밥 출시 활발
식품업계에서 색다른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출시 경쟁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연안식당 ‘꽃게살비빔밥’, 이마트24 ‘열무비빔밥’,  한솥도시락 ‘쭈꾸미삼겹살비빔밥’. 사진=연안식당·이마트24·한솥도시락 제공
식품업계에서 색다른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출시 경쟁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연안식당 ‘꽃게살비빔밥’, 이마트24 ‘열무비빔밥’, 한솥도시락 ‘쭈꾸미삼겹살비빔밥’. 사진=연안식당·이마트24·한솥도시락 제공

비빔밥은 재료에 따라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고 만들거나 먹기에도 간편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한식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최근 외식업계에서 색다른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출시 경쟁이 이뤄지면서 다양하고 색다른 맛의 비빔밥들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외식 기업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은 꽃게를 주 식재료로 사용한 ‘꽃게살비빔밥’을 출시했다. 연안식당의 ‘꽃게살비빔밥’은 양념에  무친 꽃게살을 통깨 참기름과 함께 밥에 비벼 먹는 메뉴로 매콤함과 게살 특유의 담백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함께 나오는 김에 싸서 먹기에도 좋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꽃게살비빔밥’은 출시되자마자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기존 연안식당의 대표 메뉴인 ‘꼬막비빔밥’ 뒤를 이을 메뉴로 부상했다.

도시락 전문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계절 한정 메뉴로 ‘쭈꾸미삼겹살 비빔밥’을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통통한 제철 쭈꾸미와 궁합이 잘 맞는 삼겹살을 더했으며, 여기에 캡사이신이 첨가되지 않은 매콤한 소스로 매운맛을 내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쭈꾸미와 삼겹살이 듬뿍 들어간 만큼 든든한 한 끼 식사는 물론 단체용 도시락으로도 손색이 없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마트가 운영하는 편의점 ‘이마트24’는 하절기 인기 식재료인 열무김치를 활용한 ‘열무비빔밥’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열무비빔밥’ 제품은 열무김치와 버섯, 애호박 등 각종 다양한 비빔나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기름과 고추장을 별도 동봉해 기호에 맞게 열무비빔밥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비빔밥은 함께 들어간 재료들이 어우러져 나오는 맛이 매력적인 만큼 비빔밥 하나로 다양한 맛을 전달할 수 있다”며 “이러한 비빔밥의 매력에 식품업계에서 색다른 재료들을 활용한 비빔밥을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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