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1만㎡ 대규모 식품공장 완공
이연에프엔씨, 1만㎡ 대규모 식품공장 완공
  • 박선정 기자
  • 승인 2019.06.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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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공급과 가정간편식 생산 및 식자재 유통 진입
투자금액 250억 원, 설렁탕 7497만 그릇 그릇 생산가능 규모
지난 14일 오송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송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주)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 대규모 식품공장을 완공했다.

이연에프엔씨는 지난 해 6월 기공식을 시작한 이후 1년여의 공사 끝에 대지면적 10,000㎡(약 3,000평)에 생산동 2층, 사무동 3층 규모의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창립 이래 최대 투자, 250억원을 들여 식품공장 건립

지난 14일 오송 공장 준공식을 개최한 이연에프엔씨 정보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기존 충북 음성에 CK(Central Kitchen, 조리제품 생산 시설)공장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가맹점수 증가와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 등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오송 공장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송 공장 건립에는 약 25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제품 생산력이 약 5배 이상 늘어났다. 이연에프엔씨는 오송 공장 건립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영역을 너머 식품제조유통 영역까지 확대,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외식기업 (주)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 대규모 식품공장을 완공했다.
외식기업 (주)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 대규모 식품공장을 완공했다.

육수 생산 공장으로선 최대 규모, 연간 36,000톤 육수 생산 가능

오송 공장은 육수 생산 공장으로선 국내 최대 규모다. 레토르트 간편식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약 8톤의 육수를 생산할 있는 탱크 7개를 보유하고 있다. 1년 동안 사용되는 소의 숫자만 해도 무려 11만 마리로 연간 약 3만6000톤의 육수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본사의 설명이다.

이는 설렁탕 7497만 그릇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양이다.육수 외에도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육가공 생산 시설도 갖춰 다양한 제품 생산 및 유통이 가능하다.

이연에프엔씨는 오송 공장은 생산시설 외 사무동을 별도로 마련해 직원과 점주, 고객 간의 소통과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사무동 1층은 공연과 강연, 직원 워크샵 등의 문화, 예술적인 융합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2층은 게임방과 노래방, 안마의자방 등 직원 휴게 시설과 각종 실습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3층 역시 쾌적한 연구와 열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연구실과 회의실, 옥상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위생과 품질은 당연하고 이연에프엔씨의 직원들이 자부심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한 분위기의 공간을 갖춘 곳이 오송 공장이다”며 “공장 완공을 통해 효율적인 대량 생산과 빠른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브랜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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