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이열치열 ‘매운 맛’ 치킨 뜬다
무더운 여름, 이열치열 ‘매운 맛’ 치킨 뜬다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9.07.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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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업계, 마라·고추·불소스 등 활용한 신메뉴 출시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날씨만큼이나 화끈한 매운 맛 치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치킨업계에서는 최근 열풍인 마라부터 고추, 불소스 등을 활용한 매운 맛 신메뉴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bhc 마라칸치킨. 사진=bhc 제공
bhc 마라칸치킨. 사진=bhc 제공

bhc치킨은 지난 4월 ‘마라칸치킨’을 출시, 한 달 만에 15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라칸치킨은 꿀과 야채를 베이스로 마라탕과 마라롱샤, 훠궈 등에 주로 사용되는 마라를 가미해 만든 특제소스를 입힌 메뉴다. 단짠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매운맛과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60계치킨은 최근 신메뉴 ‘더 매운 고추치킨’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더 매운 고추치킨은 기존 60계 고추치킨에 매운 고추를 추가한 메뉴로 화끈하면서도 깔끔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더 매운 고추치킨. 사진=60계치킨 제공
더 매운 고추치킨. 사진=60계치킨 제공

오븐마루치킨의 ‘윙봉 레드’는 닭의 특수부위인 날개에 현미 곡물파우더를 입혀 구운 후 매콤한 특제소스에 버무린 메뉴로 특유의 매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굽네치킨은 5일 치밥 열풍을 이끈 베스트셀러 볼케이노 치킨에 마라의 풍미를 조화롭게 담아낸 ‘굽네마라 볼케이노’를 출시했다. 굽네마라 볼케이노는 소스 베이스에 마라의 풍미를 담은 특제 마라 소스를 발라 구워낸 메뉴로 폭발하는 매운 맛과 사천 마라의 얼얼한 매운 맛이 만나 차별화된 매운 맛을 선사한다.

치킨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매콤한 치킨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어 매운 맛 열풍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독성 있는 매운 맛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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