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대형 복합문화공간 삼정타워 1층에 321㎡, 142석 규모로 입점
SPC그룹이 지난 11일 부산 서면에 쉐이크쉑 9호점을 개점했다.
쉐이크쉑에 따르면 서면점 앞에는 개점 당일 새벽 5시부터 고객이 줄을 서기 시작했으며,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에는 약 4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번 신규 매장은 부산의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꼽히는 서면의 대형 복합문화공간인 삼정타워 1층에 321㎡, 14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쉐이크쉑 서면점에서는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부산 지역의 특성을 살린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서면점은 부산 명물인 씨앗호떡의 특징을 살려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과 같은 견과류와 피넛카라멜 소스를 바닐라 커스터드에 조합해 만든 디저트 ‘부산 스트리트’를 출시한다. 또한 부산의 수제 맥주 브랜드 ‘고릴라 브루잉’의 블랙 커런트 고제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쉐이크쉑은 부산 진출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면점 첫 방문 고객에게는 컬러링북, 쉑 컵, 미니시계,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증정하며, 개점 첫날부터 3일 동안 서면점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쉐이크쉑 로고가 새겨진 빅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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